<ANC>
논에서 썰매를 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충주의 자율방범대원들이 논에서 썰매를 타던 추억을 되살려 어린이들에게 썰매장을 만들어 줬습니다
이승배기잡니다
============================.
<VCR>
논이 새하얀 얼음벌판으로
변했습니다.
알록달록 겨울 옷을 입은 아이들이 나무판에 꿇어 앉아 힘차게 얼음을 지칩니다.
고사리 손을 내저어보지만 서툰 손놀림에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부딪치고, 엉덩방아를 찧어도 얼굴엔 함박 웃음이 가득합니다.
<INT> 이윤혁 충주시 금가면
"처음 탔는데, 재밌어요."
어른들도 신나게 썰매를 내달리며 어린시절 논바닥을 누볐던 솜씨를 뽐내고,
팽이시합을 벌이며 옛 추억의 향수에 빠져듭니다.
<INT> 박 열 충주시 금가면
"아이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모닥불 곁에서 호호 불며 까먹는 고구마는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INT> 이수형 충주시 봉방동
"맛있어요."
썰매장은 자율방범대 직원이 논을 빌려서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INT> 이세영 엄정지구대 자율방범대장
"방학 때 놀 곳도 없는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다. 많이 좋아해서 기쁘다."
입소문이 나면서 동네 주민은 물론 외부 손님까지 찾고 있습니다.
<Closing> 오른쪽
이곳 썰매장은 아이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겐 동심을 떠올리는 추억의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CJB 뉴스 이승뱁니다.
R,
기사,
이승배,
CJB,
추억의썰매장,
자율방범대원,
설날,
선물,
썰매장,
논,
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