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뉴스와 생활경제
충북소식입니다.
<ANC>
제천시 수산면 폐광
인근 마을에서 석면이
검출된 가운데 공기나 물을
통한 2차 오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석면에 노출된
지하수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제천시 수산면에 있는 채석장입니다.
손으로 돌을 걷어내자 석면 덩어리가 발견됩니다.
폐광에서 3백 미터 가량 떨어진 마을 회관에서도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이 때문에 폐광 인근 마을 토양에는 석면 성분이 축적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하수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Bridge> 왼쪽
석면이 검출된 지역 인근 마을 주민들은 이처럼 수십 년째 지하수를 끌어 쓰고 있습니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위험을 제기했던 환경단체가 2차 조사에 나섰습니다
석면이 검출된 학교 운동장에서 공기를 수집합니다
토양에 섞인 석면 가루가 날려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백도명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상임대표
"노출 가능성이 있다."
제천시도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INT> 김태억 제천시 수도사업소 간이상수도 팀장
"수질 검사와 함께 상황을 봐서 상수도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는 채취한 시료를 정밀 조사한 뒤 다음 주 쯤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