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남편 편만 든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이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음성군의 한 작은 마을입니다.
어젯밤(18) 10시 쯤 52살 남 모씨 집 창고 뒤뜰에서 남 씨의 어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머리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놀랍게도 며느리인 47살 염 모씨였습니다.
염 씨는 밤 9시 반 쯤 시어머니와 남편의 외도 문제로 심하게 다퉜습니다.
<Bridge> 오른쪽
염 씨는 방 안에서 시어머니와 흉기를 들고 몸싸움을 벌인 뒤 10여 미터 떨어진 창고에서 다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어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숨지게 했습니다.
경찰은 염 씨가 평소 남편만 두둔하는 시어머니와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신현국 음성경찰서 강력팀장
"저녁에 술 마시고 들어와 시어머니와 심하게 다퉜다."
염 씨는 친 언니와 함께 경찰서 앞을 서성이다 범행 3시간 만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염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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