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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 있는 광고 코팅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7억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화성이 높은 플라스틱 제품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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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꽃이 매섭게 솓구쳐 오릅니다.
검은 연기가 건물 밖으로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음성군 삼성면의 광고 코팅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11) 오전 11시 반쯤.
코팅제를 만드는 기계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에 쌓아둔 플라스틱에 옮겨붙으면서 공장 전체로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장 직원 36살 박 모 씨 등 3명이 팔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내부 9백9십 제곱미터와 설비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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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길이 잡히지 않자 음성을 비롯해 증평과 진천에서도 소방차와 소방대원이 긴급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권영중 음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
"pvc 공장이라 불 길을 잡는 데 어려웠다."
소방당국은 코딩제를 만드는 기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9시 50분쯤에는 충주시 주덕읍 신니면 톱밥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과 2십여 미터 떨어진 곳에 쌓아둔 폐목재에서 시작됐지만, 다행히 공장과 인근 산림까지는 번지지 않았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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