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40년이 넘게 걸렸던
인삼 품종 개발 시기가
크게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개발한
호르몬제가 비결입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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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우량 세포를 떼내 실험실에서 6개월 동안 기른 인삼 모종이 밭에 심겨집니다.
이렇게 복제된 모종은 온도와 병충해 등을 견디지 못해 2년도 안 돼 죽는 바람에 연구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식물 호르몬을 바르면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발육을 촉진하는 성분을 띤 호르몬을 묘삼 뿌리에 발랐더니, 4년이 넘도록 잘 자라고 있습니다.
<BriDGe>
"체세포 복제된 인삼 식물체를 일정기간 적응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땅에 옮겨 심어 이식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기술로 기존보다 스무 배가 넘는 인삼 샘플을 조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40년 정도 걸렸던 품종 개발 기간도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INT> 김영창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연구사
"기간 단축됐다."
농촌진흥청은 고온과 병균, 염류 저항성이 뛰어난 인삼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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