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제 얼마 있으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인데요.
일찍 찾아온 무더위 만큼이나
여름철 보양 음식인 삼계탕용
생닭의(생달게)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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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때이른 더위에 양계 농가는 더욱 바빠졌습니다.
사육장 내부 온도와 습도, 그리고 닭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핍니다.
이마에는 금세 땀방울이 맺히지만,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농가마다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INT> 박철원 닭 사육 농민
"출하량 많이 늘었다. 힘들어도 즐겁다."
<Bridge>
초복을 맞아 이 같은 삼계탕용 닭은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C.G>
육백그램 짜리 삼계탕용 생닭 한 마리는 2천7백80원.
지난해 이맘 때보다 천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유행한 조류 인플루엔자로 재배 농가는 줄은데 반해
수요는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이른 초여름 날씨에 대형마트들은 보양식품 할인 판매에 나섰습니다.
하수오와 황기, 수삼 같은 삼계탕 재료도 덩달아 성수기를 맞고 있습니다.
<INT> 김병진 롯데마트 충주점 영업담당
"20퍼센트 늘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용 생닭의 몸값은
당분간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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