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새벽 도내 북부지역에
시간당 최고 60밀리미터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택 수십여채가 물에 잠겼고,
산사태로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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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한적했던 마을이 삽시간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흘러든 토사가 배수로를 막으면서 주택 10여 채가 침수됐습니다.
급한대로 쟁반으로 물을 퍼내보지만 흘러들어오는 빗물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INT> 원종완 제천시 봉양읍 팔송리
"..."
편도 2차선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산사태로 토사 오백톤 가량이 도로를 덮치면서 4시간 가량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BriDGe>
시간당 60밀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은 이처럼 주저 앉았습니다.//
<INT> 김병기 충주시 주덕읍사무소 건설계장
"..."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5번 국도와 도하리, 명암리 도로 등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충주시 가금면과 금가면, 동량면 하천 제방 4곳이 유실됐고,주덕읍과 신니면 등 7곳에서는 비닐하우스와 논 54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
순간 최대 17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앙성면과 주덕읍 일대 가로수 수십 그루도 뿌리채 뽑혔습니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새벽 3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집계가 나올 경우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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