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신종플루의 확산 탓에
충주 세계무술축제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현재 의료 수준을 볼 때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는
판단에섭니다.
이승배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0년 동안 충주를 무술도시로 세계에 알렸던 세계무술축제가 올해는 전격 취소됐습니다.
참가국 대부분이 신종플루 발생국가로 선수들이 합숙생활을 할 경우 집단 감염 우려가 높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현재 지역 의료 수준으로는 신종플루 확산을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원인이 됐습니다.
<INT> 김호복 충주시장
"환자 수용, 백신 확보 미비, 건강권 장담 못한다."
다음 달 열리는 세계택견대회도 '택견축제'로 바꾸고 외국 선수단을 뺀 국내 대회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무술축제 총예산 15억 2천만 원 가운데 국/도비 1억 4천만 원은 반납하고, 나머지 12억 7천만 원은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됩니다.
하지만 대회 취소로 무술도시 충주라는 대외 이미지 실추와 함께 운영비와 홍보비로 사용된 1억여 원의 예산 낭비는 불가피해보입니다.
<INT> 김호복 충주시장
"무술도시로서 위상 흠이 될 까 우려."
<CloSIng>
"충주시의 이번 결정이 국제 행사를 앞둔 다른 시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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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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