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휴가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오늘 고향인 음성과 충주를
방문했습니다.
반 총장은 환경과 인권같은
국제적 현안에 한국사회가
보다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승배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태어난 음성군 원남면 행치마을.
반 총장 내외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마을 어귀부터 환영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유엔 깃발이 달린 관용차가 들어서자 이내 박수 갈채가 쏟아집니다.
<Effect> 박수소리
빡빡한 해외 일정에도 매년 이맘 때면 고향에 와 성묘하는 것만큼은 빠뜨리지 않고 있습니다.
<INT> 반기종 광주반씨장절공 종친회 회장
"매년 고향을 빠뜨리지 않고 와줘서 고맙다"
선친 묘소에 성묘를 마치고 온 반 총장은 짧은 인사말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습니다.
특히 국내 시각을 뛰어넘어 인권과 환경, 기후변화 같은 세계적인 현안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INT>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
충주에서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사는 아파트를 방문했습니다.
<INT> 유형찬 충주 남한강초등학교 6학년
"떨린다."
하지만 충주시의 유엔평화공원 방문 요청에는 정치적 행보는 하지 않겠다며 거절해,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losing>
"지난 9일 휴가차 한국을 비공식 방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열흘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오늘) 출국길에 오릅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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