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단양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규모 민자 유치에 나섭니다.
지난 14년 동안 방치된 옛 군부대 부지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VCR>
육군 37사단이 주둔했던 단양군 상진리 부지입니다.
막사가 있던 자리는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장병들이 훈련하던 연병장에는 녹슨 컨테이너와 폐자재들이 흉물스럽게 쌓여 있습니다.
<Bridge>
"군부대가 이전한 뒤 이 일대 부지는 아무런 개발 없이 사실상 10년이 넘게 방치돼왔습니다."//
<INT> 전용병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이장
"진입로인데, 흉물스럽게 방치돼 안타깝다."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단양군이 개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올해 초 3만 7백 제곱미터 부지를 40억 2천만 원에 사들인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최적의 개발 전략을 밑그림으로 대규모 민자를 유치해 단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투자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이상균 단양군 관광도시개발단장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유지에 묶여 도전·별곡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쳐졌던 상진 지구.
단양 관광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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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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