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충주대학교가 반세기 만에
전국 12개 산업대 가운데
최초로 일반대로 전환됩니다.
산업대로서 법적 제도적
한계가 사라지면서
대학의 위상과 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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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충주대학교가 내년 3월 1일부터 일반대학으로 전환됩니다.
교원 수와 건물, 부지 등 전환에 필요한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지역 사업과 연계한 학문 특성화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 이호식 충주대 기획협력처장
"기업도시, 바이오산업..."
지난 1962년 충주 공업초급대학으로 문을 연 이후 반세기 만입니다.
일반대 전환에 따라 국고지원 확대와 함께 학사 조직과 제도가 새롭게 개편됩니다.
단과대는 4개에서 7개로 세분화되고, 의료정보학과와 국제통상학과가 새로 생기면서 학과도 41개로 늘어납니다.
6개 학과로 구성된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도 신설됩니다.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학과 육성을 위해 철도대학과의 통합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장병집 충주대 총장
"..."
하지만 학제 변동에 따른 학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2015년까지 산업대와 일반대, 두 개 체재로 운영됩니다.
다른 일반대학과 어느 정도 차별화를 이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일반대 전환에 따른 등록금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국 열 두 곳 산업대 가운데 최초로 일반대 전환에 성공한 충주대학교.
중부권의 명문 종합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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