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충북도내 전역에서
중원문화권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한 고분 발굴
작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데요.
중원문화를 구분하는
기준 자료가 없어 조사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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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4년 전 사적 제 463호로 지정된 충주시 가금면 누암리 고분군.
6세기 무렵 신라시대 지배 계층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 2백30여 기가 발견돼 신라 중원경의 실체를 추적하는 단초가 됐습니다.
고분 4백여 기가 발견된 하구암리 일대는 경북 경주를 제외한 신라시대 최대 고분군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청주와 청원, 제천 등 도내 전역에서도 삼국시대에서 통일 신라시대까지 모든 시대의 고분이 출토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분에서 발견된 토기와 철제 도구, 장식물은 시대를 구분하는 중요한 잣대입니다.
<INT> 최병현 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
"..."
고분이 발견될 때마다 새로 수집한 자료를 학계에 보고해왔지만, 전체적인 정리가 안 돼 시대상을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중원문화의 특징을 구분짓는 기준 자료를 만드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INT> 연 웅 국립중원문화연구소 소장
"..."
이번 작업이 문헌으로만 전해내려온 중원문화의 베일을 벗기는 가늠자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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