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년부터는 가정에서
난방용 심야전기를
신청할 수 없게 됩니다.
한전이 적자를 이유로 신규
신청을 제한했기 때문인데,
당장 심야전기 사용 가구들이
애프터서비스에 곤란을 겪게 생겼습니다.
이승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충주시 연수동의 신축 건물 공사 현장.
이른 아침부터 난방용 심야전기 보일러 배관 공사가 한창입니다.
내년부터 심야전기 보일러 신청을 받지 않는다는 소식에 공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허남석 시민
"..."
<C.G>
내년 초부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난방용 심야전기 신규 접수가 중단됩니다.//
심야전기를 쓰는 곳이 늘어나는 바람에 적자폭이 심각해졌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사실상 사업이 중단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INT> 허태헌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 고객지원팀장
"..."
<Bridge>
결국 찾는 사람이 없어지다보니 지역 심야전기 보일러 대리점들이 줄줄이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특히 대부분 대리점이 보일러 수리까지 도맡아해왔기 때문에 기존에 설치된 보일러의 애프터서비스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INT> 김학수 심야전기 보일러 업체
"..."
난방용 심야전기를 쓰는 집은 도내에만 9만여 곳, 전국에는 9십 만이 넘습니다.
일부 대형 업체들이 대신 수리에 나선다고 해도, 이대로라면 수리를 받으려고 한 달이 넘게 기다려야 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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