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신종플루 의심 증세를 보이던
충주의 20대 여성이
어제(29) 새벽에 숨졌습니다.
증세를 보인지 불과 엿새만에
숨진 것으로, 확진판정이 나면
신종플루 도내 첫 사망
사례가 됩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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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숨진 20대 여성이 신종플루 증세를 보인 것은 지난 주말.
<C.G>
사흘 뒤 동네 의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검사를 받은 뒤 타미플루를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고열과 가슴통증, 호흡곤란 증세는 더욱 심해져, 이튿날 충주의 한 종합병원을 찾았습니다.
<Bridge>
이 병원 응급실을 찾은 여성은 이어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입원한 지 11시간 만에 돌연 숨졌습니다.//
신종플루 의심 증세를 보인 지 불과 엿새 만입니다.
치료 도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의료진이 심폐소생술까지 벌였지만 오늘(어제) 새벽 숨졌습니다.
아직 양성 여부가 가려지지 않아 신종플루로 인한 것인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신종플루로 숨진 것으로 확인될 경우 도내 첫 사례인만큼 검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ync> 병원 관계자
"확진 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일단은 신종플루 의심이고, 급격한 증상 진행으로 일단 보는데..."
하지만 유가족들은 병원의 대처에 문제가 있다며 의료사고를 주장합니다.
<Sync> 유가족
"이게 신종플루 때문입니까, 이러니까 아이 절대 그런 게 아니고 혈압이 좀 낮아서 그러니까 걱정할 거 없습니다. 이러고 올라간 거예요. 그런데 죽어서 나오니까. 변명이라도 해봐라 했더니 묵묵부답이고..."
경찰은 신종플루 의증으로 사망 진단이 나온 만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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