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3) 새벽 음성에 있는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있었습니다.
50대 부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주민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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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아파트 고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솓구쳐 오릅니다.
시커면 연기가 복도를 뒤덮어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듭니다.
음성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6시 반쯤.
펑하는 가스 폭발 소리와 함께 9층에서 불길이 시작됐습니다.
<INT> 윤옥산 아파트 주민
"..."
이 사고로 방 안에서 자고 있던 57살 이 모씨 부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입니다.
아래층에 사는 48살 윤 모씨 등 2명도 유리 조각에 머리를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Bridge>
"폭발 당시 충격으로 아파트 현관 유리창이 이처럼 형체도 없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아파트 7세대와 인근 초등학교유리창 수십 장이 깨지고, 주차된 차량 7대가 파편에 맞아 크게 부서졌습니다.
주민 수십 명이 폭발 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부부가 이틀 전에 이사온 점으로 미뤄 가스관 연결에 문제가 있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INT> 노기열 음성소방서 대소119안전센터 대원
"..."
경찰은 집 주인과 이웃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