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음식으로 사랑을 나누는
푸드마켓이 청주에 이어
제천에도 문을 열었는데요,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일은
경기를 타지 않는다는 말!
오늘 저녁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VCR>
매장 진열대마다 차곡차곡 물건을 채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여느 가게와는 달리 진열된 물건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서입니다.
회원이라면 한 달에 한 번, 다섯가지 물건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값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선물입니다.
<INT> 홍경순 제천시 하소동
"파인애플, 딸기잼...."
음식을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푸드마켓이 제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16일 청주에서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입니다.
진열된 물품은 쌀과 라면 같은 식품과 각종 생활용품 등 50여 종.
경기불황 속에서도 10여 개 지역 업체와 복지단체, 지자체가 조금씩 정성을 모았습니다.
경제불황으로 혜택을 받을 회원은 늘고 있지만, 개인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것은 걱정입니다.
<INT> 곽영길 제천시 푸드마켓 센터장
"개인 후원으로 확산돼야 자리를 잡을 수 있다."
<Closing>
"조금씩 낭비를 줄이고 작은 정성을 모으면 끼니를 거르며 가난과 싸우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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