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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업주와 유착 의혹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충주경찰서가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수사과 직원 64명 가운데 3분의 1인 15명과 경비교통과 직원 5명이 지구대 직원과 교체되는 등 모두 60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또 이원화 돼있던 사행성게임장 단속과 수사를 생활질서계로 일원화해 전담요원 네 명을 새롭게 배치했습니다. ------------- @충주경찰서 직원 60명 대규모 인사 S, 기사, 충주경찰서, 대규모인사, 오락실업주유착의혹, 음주운전, 사행성게임장, 생활질서계, 지구대직원, 업주, 오락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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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시와 떨어진 농촌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문을 연 지 6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대박의 꿈이 허황된 것임을 뒤늦게 깨달은 30대 가장은 끝내 고개를 떨궜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 <VCR> 담배 건조장으로 썼던 충주시 노은면에 있는 창고입니다. 오락실에 드나들던 이용객이 버린 컵라면과 종이컵이 곳곳에 쌓여 있습니다. 31살 김 모씨는 인터넷에서 산 불법 사행성 게임기 서른 대를 이곳으로 옮겨와 지난 16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BriDGe> "게임장이 있던 이곳은 시내에서 차로 30여 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연락을 받는대로 직원이 렌터카를 직업 몰고나가 손님을 데려왔습니다."// 추적을 피해 한적한 농촌에 자리를 잡았지만, 게임장에 갔던 사람의 신고로 끝내 덜미가 잡혔습니다.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지 불과 엿새만입니다. 중고 게임기를 사고, 렌터카와 창고 대여비를 내느라 모두 2천여 만 원을 썼습니다. 하지만 아내에게 고작 15만 원 밖에 건네지 못했다면서 이내 고개를 떨궜습니다. <Sync> 김 모씨 피의자 "내가 와이프한테 준 게 한 15만원 밖에 안 됩니다. 5만 원 한 번 10만 원 한 번. 그 정도 밖에 안 될 겁니다. 아마." 불법 게임장의 영업기간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찰이 불법 게임장에 대해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고 높아진 신고율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INT> 전준수 충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담당 "돈 잃은 사람, 다른 업주 신고해 대부분 금방 잡힌다." 잇단 사업 실패와 사기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길이었다지만, 불법 게임장은 마지막 해법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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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불법 오락실 업주와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충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착이 의혹에서 사실로 밝혀지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 <VCR> 불법 오락실 업주와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은 모두 3명입니다. 당시 현장 단속을 벌인 수사과 직원과 해당 팀장, 그리고 조서를 꾸민 담당 직원입니다. 지난 4월, 불법 오락실을 운영하다 구속된 업주 이 모씨가 법정에서 유착 의혹을 제기하면서 내사를 받아왔습니다. 이 씨는 불법 게임장 정보를 업주에게 미리 알려주고 금품과 향응까지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두 달 동안 감찰 조사를 벌인 충북경찰청은 오늘(어제) 징계위원회를 열고 세 명 모두를 징계했습니다. 한 명은 파면이나 해임 등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나머지 두 명은 감봉, 견책 등 경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해당 경찰관이 처분에 반발해 한 달 안에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며 정확한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전화Sync>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 "그런 말(혐의 내용)을 하면 원인 무효나 이런 법정 기간이나 그런 것 때문에 못하는 거라고. 그 기간이 지나면 제가 뭐 말씀드릴 수 있지." 해당 경찰관들은 징계위원회에서 감찰조사 내용 일부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iDGe> "하지만 그동안 의혹 수준에만 머물렀던 단속 대상과 경찰의 유착 관계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경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 17일 새벽 충주경찰서 소속 박 모 경사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택시를 들이받은 사고를 내 경찰 내부 기강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는 안팎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R, 기사, 충주경찰서, 유착, 의혹, 업주, 오락실, 징계, 불법, 기자, 파장, 이승배기자, 중징계, 경징계, 금품, 향응, 징계위원회, 충북지방경찰청, 충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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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지역 경찰관 일부가 업주와의 유착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충주 경찰서의 범죄 검거율이 도내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이 제 역활을 못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 <VCR> 지난 2005년, 충주의 한 가정 집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는 사람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지만, 4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미궁 속입니다. <Sync> 충주경찰서 관계자(하단 자막) "금전적인 거, 원한, 이런 게 다 있었으니까. 다 안 나와서 DNA도 일치가 안 되니까. 결정을 못하는 거지." 이른 새벽, 수퍼마켓에서 난 의문의 방화사건. 누군가 가게 주인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사실만 밝혀졌을 뿐 뚜렷한 단서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9년 전 충주호에 떠오른 변사 사건도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통계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C.G> 1 지난 2007년, 이른바 '5대 범죄' 검거율은 충주가 53.9퍼센트로, 도내에서 가장 낮습니다. 지역 간 검거율 차이가 많게는 30퍼센트가 넘습니다. <C.G> 2 이듬해 검거율도 60퍼센트 초반에 그치는 등 최근 2년 동안 실적이 바닥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경찰관 수가 부족하다고 주장합니다. <C.G> 3 인구수 제한에 걸려 1급서가 아닌 2급서로 분류되다보니, 경찰 인력이 부족해 수사에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Sync> 충주경찰서 관계자(하단자막) "우리 같은 경우에는 2급서로 책정하는 게 불합리한 거지. 원래는 1.5급서, 상당서하고 사건사고가 거의 비슷하다고. 더 많으면 많지. 수사과 인력으로 따질 때는 상당서 보다 월등히 적지." <CloSIng> 살인과 강도, 절도 등 강력 범죄 검거율이 떨어질 수록, 그만큼 시민들의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R, 기사, 충주경찰서, 충주경찰, 검거율꼴찌, 검거율, 꼴찌, 이승배기자, 충주, 하단자막, 충주지역, cjb, 업주, 경찰, 관계자, 뉴스, 유착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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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지역 불법 오락실 단속현장에 경찰과 업주와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파장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이승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CR> 불법 오락실을 운영했던 충주시 연수동 상가입니다. 지난해 경찰 단속에 적발되면서 결국 문을 닫았고, 업주 김 모씨는 전격 구속됐습니다. 그러자 김 씨는 지난 4월 돌연 경찰과 다른 오락실 업주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불법 오락실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특정 업소는 단속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김 씨로부터 투서를 접수받은 지방청 감사실은 곧바로 자체 감사에 착수했고, 일부 의혹은 사실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법 오락실이 단속을 피할 수 있도록 이른바 뒤를 봐준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업주에게 뇌물을 받았는 지에 대해서는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전화Sync>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하단자막) "오락실 포함한 모든 직무 있잖아요. 수사직무. 직무 관련된 거를 다 점검하고 있어요." 가담도에 따라 한 두 명 정도가 중징계 대상에 올랐고, 간부급에 대해서는 감독 책임을 물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사과정에서는 담당 간부를 포함해 직원 10여 명이 무더기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본서 뿐 아니라 해당 지구대 직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동료 직원들은 특정 업주에게 혜택을 준 사실은 전혀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Sync> 충주경찰서 관계자 "징계를 하려고 하면 좋다 이거야. 지금 혐의가 똑 떨어지게 나온 게 없다고. 내가 보기에는 설만 있을 뿐이지 혐의가 없다고." <CloSIng> 하지만 다음 주 쯤 정확한 사실관계와 징계대상,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더기 문책성 인사가 난다는 소문이 떠도는 등 경찰 조직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cjb 뉴스 이승배입니다. 충주경찰서, R, 기사, cjb, 이승배기자, 충주경찰, 충주, 업주, 단속, 경찰, 뇌물, 업소, 불법, 오락실, 적발, 혐의, 구속, 유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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